2020년 8월 23일, 11시 교중미사에서 강귀석 아우구스티노 신부님의 영명축일(28일) 축하식이 있었다. 

이날 계속되는 코로나 사태의 위기와 매일의 생활속에서, 살아있는 하느님을 발견하며 진실된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는 신부님의 말씀이 있었다. 내가 정말 그리스도를 닮아 살아가기 위해서 할수 있는 일을 고민하며 살아야 한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다. 

영명축일 축하식에서는 신자들이 준비한 꽃다발과 영적예물을 드리며 신부님을 축하드렸고, 이어지는 총회장님의 축하말씀에서는 코로나 사태의 아쉬움속에서도 신부님에 대한 진심어린 축하와 감사가 느껴졌다. 총회장님의 선창으로 이루어진 신자들의 "신부님 감사합니다. 신부님 사랑합니다, 신부님 축하합니다."라는 인사에 신부님께서는 "기도 폭탄을 맞은 것같아 너무 기쁘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셨다. 

8월 28일 영명축일을 맞는 주임신부님이, 하느님의 은총과 신자들의 기도속에서 풍부한 은총의 열매를 맺으시고, 주님의 참된 목자가 되시기를 마음모아 기도드린다.     

사진은 빛사모 회원들의 사진을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