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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구역 친선 족구대회 (2018/06/11)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목동성당 댓글 0건 조회Hit 1,017회 작성일Date 19-12-04 15:2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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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9일 (토) 남성구역 친선족구대회 

    운동하기 좋은 푸른 하늘과 햇빛이 화창한 날씨에 남성구역 친선족구대회가 양천해누리 공원에서 열렸다.

    1, 2, 3지역으로 각 구역의 출전자이신 형제님들께서 운동장으로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대형 천막으로 본부석과 각 지역별로 천막 아래에 자리를 잡으며 해누리 체육공원은 우리 목동성당의 운동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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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역별 출전자 형제님들이 경기 코트로 나오고 본당 주임 신부님이신 김종욱 미카엘 신부님의 기도로 시작되어, 바오로 마라톤 형제님의 리드로 경기 전 몸풀기 체조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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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구역에서는 준비한 음식을 배달해와서, 천막아래 자리 잡아 지역별 구역장과 반장님들의 부추전 부치는 소리와 테이블에는 막걸리와 군침도는 음식들로 가득 채우며 풍족한 잔칫상이 벌어졌다.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서 수고한 본당 신부님과 준비 위원회, 총 구역장, 지역장, 구역장, 반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 또한 주님 말씀과 사랑의 실천이 우리 안에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너희는 사랑 안에 머물러라 라는 주님의 말씀처럼 모든 것 안에서 사랑을 발견하게 되는 은총이 내리시기를 바란다.

     형제님들의 친선 족구대회이니 만큼, 더 활동적이고 서로를 이해하며 신앙 안에서 배려로 서로를 알아가며,  로 인한 공동체의 작은 시작이 교회안에서 성화되고, 가정의 성화로 이루어져 나가고, 우리 모두 하느님 안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자, 친선족구 경기가 시작되었다.

    각 지역별 응원하는 응원팀들과 경기에 출전한 형제님들의 친선경쟁이 치열하리만큼, 모두 열정적으로 각 구역별로 경기를 치루고 결전에 오르며, 결승에 오르지 못한 선수들과 구역별로 연합하여 준결승전까지 오르는 동안 수시간을 뛰어도 형제님들의 열정과 경쟁의 에너지는 줄어들지 않고 더 불타오르는 열정과 그에 못지 않은 구역별 응원팀들도 야~ 야야 야야~, @@지역~ 파이팅 하며 각자의 응원가를 우렁찬 소리로 목청 것 응원하며 선수들의 열기 못지 않게 선수들을 위해 신나게 응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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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역별응원상도 있다. 경기중간 사목회와 청년팀으로 대전이 아닌 친목경기로 신부님께서도 합류하시어 게임에 즐거운 시간을 주셨다. 대전표대로 경기는 진행되었고 경기의 치열함으로 준결승전까지왔다.

    중간에 탈락한 팀들은 아쉬워하며 다음에 있을 대회를 기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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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결승전은 10구역과 37구역이 대전하여 37구역이 결승전을 하게 되었고, 반대편 준결승전은 27구역과 28구역이 연합팀으로, 14구역과 준결승전을 하여 27, 28구역의 연합팀의 승리로 결승전이 시작되었다.

     형제님들의 열정은 공이 하늘을 비상하여 펜스밖으로 여러번 튀어오르고, 힘이 넘치는 헤딩은 마구와 같이 라인을 튀어 넘어 점수를 주기도 하며 즐겁고 흥겨운 경기로 운동장의 열기는 더 달아올랐고 결승전인 만큼 응원의 열기에는 가히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에 붉은 악마를 보는 듯한 아우라가 뿜어져나오며 마지막 경기가 뜨겁게 달궈지고 있었다,

     

    우승을 향한 결승전의 결과는 27구역의 연합팀이 2 vs 1 스코어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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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를 끝내고, 준비위원회 인사말과 각 우승팀 상금의 수여식을 신부님께서 하시며 모두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와 강복으로 2018년 남성친선족구대회는 막을 내렸다. 일기예보에 예정되어있던 오늘의 비 소식이 한 두 방울씩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 하였고 신비롭고 전능하신 아버지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를 한번 더 감격하게 하였다,


    장대 같은 비가 대회 이후 쏟아져 내리기 시작하였고, 오늘의 경기로 인해 승리와 패배 사이에 공존하였던 팀들의 교차하는 마음들은 빗물과 함께 그 자리에 추억으로 스며들었다.

     

    교회가 원하는 사랑으로의 일치를 각자의 마음에 담아가도록 하느님은 우리들 마음에 역사하신다.


    오늘 6월 9일은 우리들의 보호자이신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성심 기념일로 성모님께도 감사기도를 드리며, 6월은 예수 성심 성월의 달로서  

    저희를 구원하신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영원히 찬미와 영광과 흠숭을 드리게 하소서, 아멘.

    지나온 모든 길 또한 거저 받은 하느님의 사랑의 길이었으며 지나가야 할 모든 시간 또한 거저 주어야 할 자유임을 깨닫습니다.

      

    우리 목동 본당의 남성구역 친선족구대회를 마치며~

     

                                                     이승주 아우렐리아

                                               사진    김태학 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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