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천주교 목동성당
로그인 회원가입
  • 본당소식
  • 본당소식

    목동성당의 새로운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본당소식

    목동성당의 새로운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청년 밀알성가대 제10회 정기연주회(2019/06/18)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목동성당 댓글 0건 조회Hit 1,381회 작성일Date 19-12-05 19:25

    본문

    b560f3888e3b357cf229a5536dd047fb_1575541170_4142.jpg


     너희는 귀를 기우리고 나에게 오너라.’  

     이사야서의 말씀 한 구절이 연주회 카탈로그에 적혀있었다청년의 때에 절대자를 찾고그분의 말에 귀를 기우리고그분을 노래로 전하는 청년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본 연주회였다.

     615일 저녁에 청년 밀알성가대의 제10회 연주회가 있었다. ‘하느님을 느끼는 풍성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는 신동원 요셉 신부님의 인사가 있고 나서 웅장한 오르간 연주로 공연이 시작되었다.

     첫 번째 노래인 주모경’ 은 최영진 그레고리오 신부님이 솔리스트로 특별출연하신 것이 이색적이었다밀알성가대와 잘 어우러지셨다.


    b560f3888e3b357cf229a5536dd047fb_1575541437_6884.jpg


    b560f3888e3b357cf229a5536dd047fb_1575541437_9949.jpg


    b560f3888e3b357cf229a5536dd047fb_1575541438_5559.jpg


    b560f3888e3b357cf229a5536dd047fb_1575541439_5462.jpg


     화려한 바이올린 독주 후에 어메이징 그레이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등의 노래로 1부 순서가 끝나고 2부에서 듣게 된 강가을 안드레아 작곡의 창작 미사곡이 관심을 끌게 했다새로운 스타일의 미사곡이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잘 만들어졌고 밀알성가대가 잘 해석하여 노래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필로테아 율동찬양팀의 특별공연에 이어 3부의 시작은 듀엣으로 부른 첫사랑’ 이었다관중들의 많은 환호를 받은 곡이다.


    b560f3888e3b357cf229a5536dd047fb_1575541481_7782.jpg


    b560f3888e3b357cf229a5536dd047fb_1575541482_0272.jpg


    b560f3888e3b357cf229a5536dd047fb_1575541482_7033.jpg


    b560f3888e3b357cf229a5536dd047fb_1575541483_2358.jpg


     사랑한다는 말은’ ‘love' '찬양하게 하소서’ ‘세상을 사는 지혜’ 가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부른 밀알은 이 성가대의 이름과 같아서인지 더 집중해서 듣게 되었다.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썩어지리니예수님처럼 살아가게 하소서.’ 

     앵콜과 귀가 따가운 환호 후에단장의 감사하다는 인사와 신부님의 강복으로 연주회가 끝났다.

     무겁지도 않고가볍지도 않고얕지도 않은 젊은이다운 음악회였다맑은 소리를 모으고 내 보내는 과정에서 이들은 노래만 한 것이 아니다하느님 안에서 공동선을 향한 목표로 가고 선한 결과를 만들어 내었다.

     우리는 모두 청년의 때를 지나왔거나 지날 것이다그 시절만이 갖는 아름다움이 있다그것을 잘 표출한 밀알성가대에 박수를 보낸다.

    글 - 홍보부 심희경 율리안나   
    사진 - 빛사모 홍창표 베네딕도  


    b560f3888e3b357cf229a5536dd047fb_1575541527_1284.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