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식(2021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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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부 댓글 0건 조회Hit 1,134회 작성일Date 21-04-11 23:06본문
4월 10일 오후 6시에는 성인 세례식이 있었다.
작년 12월부터 비대면으로 세례를 준비한 23명의 예비신자들이 하느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나는 기쁜 날이었다.
이날 세례식은 이승화 시몬 신부님의 주례로 이루어졌는데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시는 복음으로 시작되었다.
예비신자들은 성유를 바르는 예식을 하였고,
물로 씻김을 받는 세례 예식을 통해 하느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났다.
축성 성유를 바름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할 것이며, 흰 옷을 입음 예절을 통해 성유를 바른 몸을 깨끗히 유지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이어서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파스카의 초가 대부모에게서 영세자에게로 전달되었다.
"세례로써 그리스도의 빛이 되었으니, 빛의 자녀로 살아가십시오"라는 당부 말씀처럼, 새신자들도 신자들도 모두 세례 때의 다짐을 이어 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 시간동안 정성껏 준비하여 세례를 받은 모든 새신자들을 축하하며, 이들의 세례를 위해 애쓰시고 이승화 시몬 신부님과 수녀님들, 봉사자들께 감사를 전한다.
또한 이들이 여러 어려움을 이기고 세례를 받은 것처럼, 앞으로도 그리스도의 자녀로 새로운 축복과 은총의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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