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설립 50주년 축하 미사 (2022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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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부 댓글 0건 조회Hit 907회 작성일Date 22-06-27 08:58본문
2022년 6월 26일 본당 설립 50주년 축하 미사는 염수정 추기경님의 주례로 1,219명의 신자가 참석하여 축하와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오전 10시 30분 1부 식전 행사는 홍보부에서 제작한 영상물을 상영하여, 본당을 거쳐 간 사제들과 사목회를 비롯한 신심 단체들이 짧지만 개성 넘치는 방식으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오전 11시 2부 축하 미사는 가톨릭 성가 403번 ‘보아라 우리의 대사제’가 연합성가대의 합창으로 장엄하게 울려 퍼지면서 염수정 추기경님을 비롯한 사제들의 입당 행렬로 시작되었다.
염수정 추기경님은 강론을 통해 “50년 전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풍요로운 본당으로 발전함은 하느님께서 함께 하셨고, 주님 보시기에 좋은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헌신한 사제, 수도자, 신자 모두가 함께 노력하였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하셨다.
본당 설립초기의 성 골롬반 선교회 사제들의 헌신과 희생을 언급하시며 모든 것을 교구에 이관하고 새로운 선교지를 찾아 떠나는 철저한 선교자의 실천에 감사를 전하셨다.
목동성당 50년을 회고하며 목동 공소에서 본당 승격까지를 간략히 소개하시면서, 50년 동안 함께 하셨고 앞으로도 함께 하실 하느님은 목동 신앙공동체의 외적, 내적 노력을 보시고 기뻐하실 것이라고 하셨다.
오늘 복음과 관련 하여 “교황 주일의 복음에서 당신을 어떻게 따라야 하는지를 알려 주시고 계십니다. 세상의 가치가 아니라 하느님의 가치를 굳게 믿으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언제나 함께 계신 하느님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십니다. 본당 교우들이 영성적으로 성장하시길 바라며 모든 교우들의 영육 간의 건강과 성가정을 기원합니다.” 라고 강론을 맺으셨다.
이어서 영적 성전 봉헌(1,727,747단), 50주년 준비기금 봉헌(402,731,000원), 엘리아 빵조각 봉헌( 77,270,250원 )이 있었다.
미사 후 3부 기념행사에서 사목회장 노순길 프란치스코 형제는 목동성당 50주년이 있기까지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기도와 기금봉헌에 협조하신 분들께 감사하며 ‘세상의 빛 되는 공동체‘가 되기를 기원하였다.
주임 신부님의 12분의 내빈 소개에 이어 성 골롬반 선교회,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 수녀회, 김덕근 신부님께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미사 후 추기경님과 내빈 사제들을 모시고 지하 식당에서 축하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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