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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성당의 새로운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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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송구영신 미사(2022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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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홍보부 댓글 0건 조회Hit 649회 작성일Date 23-01-02 13:3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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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구 영신 미사 홍보부에서 제작한 2022년 본당의 주요 행사를 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시간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미사가 시작되었다. 

    강귀석 주임 신부님은 강론에서 배반, 비난, 조롱 앞에서도 침묵으로 평화의 입맞춤을 하신 예수님처럼 우리에게 놓인 앞날이 희망적으로 보이지 않아도 

    기꺼이, 당당히 맞이할 것을 선언하는 마음으로 미사 봉헌하자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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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 후에는 사제단이 주임 신부님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사제단의 세배에 이어 신자들에게 다가간 신부님들이 두 손 쥐어 펼친 제의 앞자락에 다투듯 세뱃돈을 투척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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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구역에서 준비한 복주머니를 속의 행운 번호 추첨하는 시간은 행운을 잡은 12명의 행운의 주인공들이 되지 못한 아쉬움의 탄성과 축하의 환호성으로 모두의 얼굴에 환한 웃음이 가득한 유쾌한 미사였다. 성당을 나서는 신자들 손에는 정성스럽게 포장된 흰 떡국 봉지 하나씩 들려졌다. 금반지는 못 받았어도 이렇게 건강한 몸으로 송년 미사에 참석할 수 있음이 행운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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