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훈 바오로 부제님 축하미사(2024년 2월 4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홍보부 댓글 0건 조회Hit 181회 작성일Date 24-02-13 15:16본문
2024년 2월 4일 9시에 최성훈 바오로 부제님의 축하미사가 있었습니다.
한복을 곱게 입고 오신 어머님과 아버님 앞에서, 부제복을 입고 미사를 드리는 최 바오로 부제님의 모습에 목동 신자의 한 사람으로써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강귀석 신부님께서는 새 부제님을 소개하시며, 교우들과 함께 부제 서품을 축하해 주셨습니다.
이어진 강론에서 몸의 열병과 더불어 마음의 열병에 관하여 말씀하셨는데
먼저 자신을 열병나게하고 아프게 하는 것이 있다면 지나가게 놔두라고 조언하셨습니다. 놔주지 않고 잡고 있으면 자신의 탓이 된다는 말씀에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내가 다른 사람의 열병의 원인이 된다면 예수님의 병자에게 다가가신 것처럼 먼저 다가가 손 내밀어 그 마음을 풀어주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되새겨 사람들과 조금더 평화롭게 서로 사랑하며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성체 후 이어진 축하식에서는 꽃다발 증정과 축하인사가 있었고, 부제님은 부제 서품을 도와주신 주임신부님과 부모님, 성당 공동체의 단체와 교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최성훈 바오로 부제님의 서품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부제님의 앞날에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가득하길 교우들과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